서울극단 『봉』의 ‘달려라! 그루쉐’가 2010 광주평화연극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광주시지회는 “시민 심사위원 20명을 위촉해 연극제취지와 부합도, 작품성, 광주연극 활성화 기여도 등을 심사했다”고 덧붙였다.
2010 광주평화영화제는 한국전쟁 발발 60주년과 광주민중항쟁 30주년을 맞아 ‘기억(Memory)’의 더듬이를 통해 역사와 인간의 문제를 새롭게 조명하자는 기획의도를 담았다.
한편, 광주연극협회의 ‘다시라기’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샷뽀리 콘카르뇨극장에 초청돼 공연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