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속의 광주비엔날레-장삼이사’가 양동시장 옥상(2층) 양동문화센터 전시관 일원에서 9월3일부터 11월 7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양동시장 100년의 시간을 보여주는 ‘양동시장 일일기(日日記)’, 단골이 만드는 ‘오밀조밀 그림말 지도’, 시장 안 모든 사람간의 벽을 허문 이야기 ‘열린 벽’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2010광주비엔날레의 특별 프로젝트로 진행되며 거대 역사가 흘리고 지나치는 우리네, 장삼이사(長三李四)들의 현재사를 권위적이고 폭력적인 거대 역사 앞에 드러내는 키 까붐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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