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광주시, 아이디어 공모심사 결과 발표
시는 지난 4월 9일부터 6월 8일까지 2개월 간 “광주의 첫 인상을 디자인해 주세요”라는 광주 진입 관문 디자인 전 국민 아이디어를 공모해 지난 6일 제출된 157점을 심사했다.
그 결과 박씨 등 4명이 제출한 최우수작은 광주 관문 중 하나인 광주역 주변 차도를 지하화하고 지상은 공원과 인간중심의 광장으로 조성하자는 내용을 형상화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밖에 장우진 건축가(서울), 박현태 홍익대(서울), 안호영 건축디자이너(광주) 외 2명이 제출한 작품 등 3점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장려작도 10점을 뽑았다.
시상은 8월중으로 열리며 상금은 각각 500만원, 300만원, 50만 원씩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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