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게더 광주’, 광주 관문디자인 최우수작
‘투게더 광주’, 광주 관문디자인 최우수작
  • 김경대 기자
  • 승인 2010.07.1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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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광주시, 아이디어 공모심사 결과 발표

▲ 최우수작 ‘Together Gwangju’
광주시는 7일 도시관문디자인 아이디어 공모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광주대학교 박자영 씨 외 4명이 공동 제출한 ‘Together Gwangju(투게더 광주.사진)’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9일부터 6월 8일까지 2개월 간 “광주의 첫 인상을 디자인해 주세요”라는 광주 진입 관문 디자인 전 국민 아이디어를 공모해 지난 6일 제출된 157점을 심사했다.

그 결과 박씨 등 4명이 제출한 최우수작은 광주 관문 중 하나인 광주역 주변 차도를 지하화하고 지상은 공원과 인간중심의 광장으로 조성하자는 내용을 형상화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밖에 장우진 건축가(서울), 박현태 홍익대(서울), 안호영 건축디자이너(광주) 외 2명이 제출한 작품 등 3점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장려작도 10점을 뽑았다.

시상은 8월중으로 열리며 상금은 각각 500만원, 300만원, 50만 원씩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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