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용아 박용철 포엠콘서트
13일, 용아 박용철 포엠콘서트
  • 시민의소리
  • 승인 2009.03.0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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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13곡 발표

광주출신의 민족 서정시인 용아 박용철의 시12편이 노래로 재탄생된다.

오는 13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용어 박용철 포엠 콘서트'에서는 '떠나가는 배'를 비롯 대표작품 12곡을 발표한다.

'용아 박용철 포엠콘서트'는 광주정보문화진흥원이 지원한 08년 문화콘텐츠 특성화 브랜드상품 발굴 사업으로 (사)대동문화재단(회장 조상열)이 주관하고 음악창작그룹인 AN'T 사운드(대표 오영묵)가 참여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떠나가는 배'와 '절망에서'를 부른 대중가수 김원중씨를 비롯 박강수, 한보리, 인디언 수니 등 대중가수와 바리톤 염정호, 판소리명창 김향순, 인디밴드 '순이네 담벼락' 등이 출연해 대중가요, 성악, 판소리 등 다양한 형태로 선보인다.

※ 공연순서

구분

내용

출연

1부

여는 시낭송 “나는 네 것 아니라”

나무

여는 노래 “부엉이 운다”

합창

“싸늘한 이마”

백창우

“고향”

인디언 수니

팝페라 “어디로”

(바리톤)염종호

2부

그림시 “失題”

신양호

"무덤과 달"

순이네 담벼락

대담-박용철을 이야기 한다

류복현/광산문화원장

(배경영상)

다큐드라마 소개, 영상 4~5분

 

“단편”

스트로커(STROKER)

판소리로 듣는 시 “시집가는 새악시의 말”

김향순

3부

“눈은 나리네”

한보리

“이대로 가랴마는”

한보리

“하염없는 바람의 노래”

박강수

같이 부르는 시노래 “하염없는 바람의 노래”

(악보배포)

“떠나가는 배”

김원중

사진시 “기원”

강영숙

닫는 노래 “절망에서”

김원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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