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타고난 체질이 있다"
"사람은 타고난 체질이 있다"
  • 양우영
  • 승인 2005.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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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체질 이야기]
체질은 8체질이 있는데, 10개 장부와 교감 부교감신경의 타고난 기능적 강약 구조에 따라서 나뉘어 진다. 각 체질의 대략적인 특징은 아래와 같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고, 반드시 확실한 체질은 체질 맥진을 통해서야만 밝혀낼 수 있다.

△목양체질 - 풍체가 좋고 체구가 큰사람이 많다. 항상 땀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건강을 해치면 땀이 없어지는 특징이 있다. 허리가 아주 커서 일반적으로 비만 상태에 잘 이르는 체질이다. 온수욕이 좋고 냉수욕을 하면 피부가 검어지고 어두워진다.

△목음체질 - 대변이 잦은 것이 특징이다. 몸이 허약해지면 배꼽주위가 불편하고 몸이 냉하여 져서 잠을 잘 이루지 못한다. 감정이 약하여 다른 사람들의 말에 자극을 잘 받는다.

△토양체질 - 성질이 급한 것이 특징이다. 활동하는 것을 좋아하여 한자리에 오래 있는 것을 싫어한다. 시각이 아주 발달하여 화가중에 유명한 사람은 토양체질이 많다. 소화력이 강하여 음식 소화에 큰 지장을 갖고 있지 않다.

△토음체질 - 몇 십만명중에 한두명 발견할 정도로 아주 드문체질로, 페니실린 쇼크를 받는 체질이 이 체질이 아닌가 추정된다.

△수양체질 - 변비가 특징이다. 보통은 2,3일에 한번씩 통변을 하다 심한 경우 1주일 보름에 한번씩 통변을 한다. 하지만 크게 고통스러워 하지는 않는다. 건강하면 땀이 없고 허약해지면 땀이 많아진다. 성격기 세밀하고 조직적이며 의심이 많아 남의 말을 쉽게 믿지 않는다.

△수음체질 - 위루력과 위하수가 이 체질의 독점병이다. 음식을 항상 적게 먹어야 건강을 유지할수 있다. 변이 무르고 설사를 하게 되면 기운이 빠진다. 돼지고기과 보리가 아주 해로운 체질이다.

△금양체질 - 자기를 나타내는 것을 싫어하며 모방을 싫어하고 독창적인 것을 좋아하낟. 육식을 하게 되면 알러지 질환이 발생하여 편할 수가 없다. 인공섬유를 입으면 정전기가 많이 일어나기도 한다.

△금음체질 - 화를 내면 기운이 잘빠지는 사람들이다. 대변이 항상 가늘고 불만스럽다. 육식을 많이 하게 되면 파킨슨병 같은 희귀병에 잘 걸리는 체질이다.

[권도원 박사님의 8체질 논문중에서]
이상 8체질의 특징적인 것들이나 이것으로 체질을 확신할수 없다. 다만 이런 유형의 8체질이라는 것이 있고, 자신이 어디에 가까운지 추정하여 관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랄 뿐이다.

/한의원 봄여름가을겨울 원장 tel) 062-457-8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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