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사랑받는 대안으로 발전 기원"
"더욱 사랑받는 대안으로 발전 기원"
  • 시민의소리
  • 승인 2005.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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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태 광주광역시장 [창간4주년 기념축사]

   
우리 지역의 젊은 신문 ‘시민의 소리’가 창간 4주년을 맞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임직원과 애독자 여러분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합니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있는 그대로 생생하게 전달해 온 시민의 소리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짧은 연륜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소리’가 지역의 대안언론으로 확고하게 그 이미지를 굳힌 것은 사실보도와 정론직필에 있었다고 봅니다.

그간의 빛나는 성과와 이번 창간 네 돌을 계기로 ‘시민의 소리’가 앞으로 더욱 사랑 받는 소식지로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시는 올해를 ‘1등 광주’ 건설 원년으로 정하고 2009년까지 기틀을 마련하여 2014년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 반드시 1등 경제도시가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 생산라인 증가, 삼성전자 수원공장 이전과 같은 지난해의 결실이 올해에는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면서 문화수도 조성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다행히 오랫동안 침체되었던 국내 경기가 머지않아 활기를 찾을 것이라는 희망적인 전망들이 나오고 있어 지역 경제가 살아날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계획이 성공하고 우리 지역이 살기 좋은 새광주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따르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런 점에서 지금까지 중요한 지역현안이 있을 때마다 예리한 비판과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온 ‘시민의 소리’에 많은 기대를 하게 됩니다.

우리 지역이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문화적으로 격조 높은 ‘1등 광주’가 될 수 있도록 지역민의 역량을 모으는데 큰 힘이 되어 주리라 믿습니다.

‘시민의 소리’ 창간 4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임직원과 애독자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5. 2.
광주광역시장 박 광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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