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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문의 발행인이라는 양반이 "신문은 낙서판인가"하는 횡설수설을 엮더니
이제 이 신문 "시민의 소리"는 신문이기를 포기한 모양일쎄....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이제는 아예 대놓고 이렇게 익명의 게시판 글을 떠다가 전면에다가
올리는 뻔뻔 후안무치도 서슴지 않으니.....
어떤 사안에 대해 반대도 좋고 찬성도 좋고, 민주사회에서 어느 의견도 모두
특정신문이 공개적으로 반론 지지론을 펼쳐도 좋은 일이나 그 모든 경우에서
일관된 도덕적 양심적 요청사항은 글쓴이 (자사직원이건 외부 기고자 글이건)
떳떳하게 실명을 밝히고 자기 주장을 올리는 게 신문의 정정당당함일진대...
이제는 신문이기를 포기한 이 "시민의 소리"에 심심한 조의를 표해야겠다...
배가 고프면 그냥 꼿꼿하게 정론 대안신문 시도였다는 기록이라도 남기도록
그냥 문 닫고 정간 또는 휴간을 해라.
논리도 없고 자신감도 없고 당당함도 없고 떳떳함도 없고 나라 걱정도 없고
그저 싸움질 터질만한 이슈 떠다가 싸움박질 터지게 만들면서 시정잡배놈들
흥행이나 즐기려는 시도로 신문 만들지 말고
그냥 문 닫아라.
하루를 살다 때려치더라도 게시판 글을 퍼올려 홈피 전면에 올려놓는 식의
한심한 작태는 청와대 홈피의 박근혜 패러디 퍼올리기로 족한 거 아니냐 ?
아무리 이 신문이 처음 만들어질 때 지금의 청와대 아무개가 관여했기로니
그런 거까지 따라 하면 뭐가 되냐 ?
이게 민주주의 사회라면 적어도 이런식의 댓글은 있어서는 안된다.
대자보에서는 댓글도 저널리즘이라고 하지만 그것은 설득력있는 논리와 근거를 가지고 있을때만이 비로소 저널리즘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단지 노사모라는 이유로 또는 박사모라는 이유로 또는 창사랑이라는 이유만으로 그사람이 쓴 글이 무시되고 매도당하여진다면 이는 부당하다할 것이다.
정당한 비판과 논리를 가진이가 반박을 편다면 모를까 이토록 노사모니 박사모니 비난의 육두문자만 가득하니 그것이 바로 자신의 논리없음을 증명하는 것이 아닐런지..
지들 좆잡고 딸딸이들 치느라고 바쁘시구만...거시기 삐지 않게 조심들혀~
행간좀 읽어라..한심한 것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