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사무국장의 이번 영화제 총평은 '경험부족으로 인한 운영상의 문제는 있었으나 홍보등의 성공으로 광주국제영화제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성공했다'로 간단히 압축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영화제 조직위의 내부 목표가 '영화제 개최를 알리자'임을 고려할 때 개막식의 시민 대거 참여나 일부 상영작 매진등은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결과라는 것.
광주국제 영화제 인터넷 홈페이지등을 통해 지적된 '운영상 부족함'을 인정한다는 염 사무국장은 이번 영화제를 계기로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 영화제가 지역 영상 인력 양산과 지역문화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시민모니터링단 등과 함께 시각차이를 좁히는 방향에서 평가토론회를 가질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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