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재보궐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불리는 전남 영광 군수 선거 사전투표율이 40%대를 넘어서면서 각 후보와 정당들이 아전인수격 해석을 내놓고 있다.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영광군수 사전투표율은 43.06%를 보였다. 곡성군수 재선거의 경우 41.44%로 나타났다.
전남의 양 선거구 사전투표율은 40%를 넘어선 셈이다.
아울러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 27.9%,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20.63%로 확인됐다.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는 8.28%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영광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오차범위 내 엎지락뒤치락 하면서 최대 격전지로 꼽히고 있다.
영광은 군수 후보 보다는 이재명, 조국, 김재연 등 야3당 대표가 대리전을 치른데다 그동안 여론조사 결과도 세 후보 모두 선두가 뒤바뀌면서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있다.
이러한 열기는 사전투표율을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셈이다.
하지만 유권자의 한 표가 어느 정당의 표로 연결되느냐가 변수가 될 수밖에 없다.
이번 영광 선거에서 민주당 장세일 후보가 고전을 면치 못한 것은 무엇보다 공천 잘못에서 비롯됐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장 후보의 여동생인 장은영씨를 도의원 비례로 공천한 데 이어 이번 보궐선거에서 오빠인 장 후보를 사기와 폭력전과가 있음에도 불공정 공천을 한 대목에 이르러서는 도통 이해가 가질 않는다.
'깜냥'이 안되는 후보를 '이개호식 공천'을 함으로써 쉽게 치를 선거를 어렵고 힘들게 만들고 말았다.
민주당 영광지역위원장인 이개호 의원에 대한 불신감이 확산되면서 덩달아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되는 민주당 텃밭이 이렇게 까지 흔들리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이재명 대표까지 총출동하는 진기한 풍경이 연출된 상황이다.
그런 만큼 이번 보궐선거 결과 민주당 후보가 낙선할 경우 그렇지않아도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에서 민주당 텃밭의 민심도 크게 이반 될 수밖에 없다.
민주당으로서는 선거 막판 유권자 실어나르기 등 조직을 활용한 선거개입 의혹이 불거질 정도로 다급한 상황이 됐다.
설령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다 하더라도 장 후보를 공천한 이개호 의원에 대한 당 차원의 책임론이 불거질 것이라는 전망이 벌써부터 나돌고 있다.
결국 영광 선거는 불공정 공천에 대한 유권자들의 심판이냐, 아니면 '변화'와 ‘바람’을 갈망하는 민심이냐의 대결구도가 될 전망이다.
특히 높은 사전투표율 결과를 놓고 각 당마다 아전인수식 해석을 하는 것도 그러한 이유에서다.
유권자의 30%에 해당하는 '샤이 진보층'이 '진보·혁신' 바람에 귀중한 한표를 행사할 경우 그 결과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있다.
특히 혁신당과 진보당 후보가 당선될 경우 영광은 전국적인 이슈 지역으로 부상할 수밖에 없다.
지금까지의 여론조사 결과 초반에는 혁신당의 장현 후보가 앞서다가 선거 막판 진보당 이석하 후보가 선두로 나선, 이른바 ‘골든 크로스’현상이 일어나면서 투표함을 개봉하기 전까지 어떤 후보도 안심할 수 없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영광,곡성 재선거 이브날이다.
민초의브랜드인 광주전남 좌빨엑기스지역에서 벗어나자.
그해법에는 두지역에서 문산당후보가 탈락해주는것이다.
두곳이 탈락한다해서 문산당이 찌그러지는것아니다.
영광,곡성에서 탈락한다해도 그외전지역이 건재하여 문산당이 좌방잡고있다.
두곳이탈락해주면 이죄명이가 개과천선하여 고분고분해진다.
가장성과는 이죄명에게 볼모로잡혀있는 국개피플,단체장,지방의원이 굴레,멍애에서 해방되어 자기실력발휘로 주민들이 질높은서비스를받는다.
이번만큼은 영광,곡성에서 문산당만탈락으로 나타나야한다.
내일부터는 광주전남인들도 선진지시민이라고 좋은소리한번들어보자.
그결과가 노벨상수상보다도 더우수한효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