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문안 자제, 의료기관 합동 캠페인 실시
목포시가 고향 방문 등 인구 이동 증가에 따른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병문안 문화개선 홍보주간을 운영했다.
목포시는 지난 12일 부부요양병원, 한사랑병원, 목포시의료원과 함께 올바른 병문안 문화 조성을 통해 환자와 병문안객 간 감염의 위험을 줄여 환자가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확인하기 △자제하기로 마음 전하기) △지켜주기의 3대 원칙을 중점으로 안전한 병문안 문화에 대해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병문안 문화가 지속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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