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복합쇼핑몰 신활력행정협의체’ 본회의를 열고 ‘더현대 광주’의 건축 인허가 계획과 복합쇼핑몰 정책 관련 국비 사업을 논의했다.
‘복합쇼핑몰 신활력행정협의체’는 복합쇼핑몰의 신속·공정·투명한 행정절차 이행을 위해 광주시 관련 실·국, 부서와 자치구 등이 참여하는 논의기구다.
이날 회의는 고광완 행정부시장의 주재로 현대백화점의 ‘더현대 광주’ 조성사업의 건축 인허가 추진계획을 청취한 뒤 관련 부서와 행정절차 추진 등을 논의했다.
‘더현대 광주’ 가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하기 위해서는 교통영향평가, 성능위주설계를 비롯해 건축·경관 공동위원회, 재해영향평가 등 다양한 부서의 12건 이상의 심의평가를 거쳐야 한다.
광주시는 투명·공정·신속의 원칙으로 행정절차 추진 때 예상되는 지연 요소를 부서별 실무회의 등을 통해 사전에 논의하고 해소해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나원중 ‘더현대 광주’ 현지법인 대표는 “신활력행정협의체 중심 행정처리 지원으로 다른 프로젝트보다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단순한 쇼핑몰이 아닌 광주시의 관광자원 명소가 될 수 있을만한 세계적인 건축물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는 또 복합쇼핑몰 정책이 대통령 공약사항이었던 만큼 지난 5일 ‘대통령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됐던 도시철도를 포함 도로·교통·문화관광자원·소상공인 상생 등 국가 지원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국비 확보 전략을 모색했다.
복합쇼핑몰 관련 국비사업은 7개 사업 6조2000억원 규모로 광주시는 복합쇼핑몰이 단순히 쇼핑몰 입점에 그치지 않고 광주가 서남권 관광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광주 복합쇼핑몰은 도시계획 사전협상,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이 끝나고 현재 건축 인허가 단계가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는 방향으로 복합쇼핑몰이 정상적으로 완공될 수 있도록 신속·공정·투명하게 원스톱 행정처리를 지원하고 복합쇼핑몰 관련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현대 광주’ 건축 인허가 추진계획 공유·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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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광주전남에서는 그말이통하지않는다.
대형마트나 대기업의유통업을 죄악시하는데 맞지않다.
전국여러곳의 재래시장에서 휴무일제한을 풀어달라하고, 공휴일휴무가아닌 평일휴무일제를 요구하고있다.
대형마트가 휴무일이나 폐업을하면 유동인구자체가없어서 주변상권이 초토화로 어려움을겪는다는 조사가있다.
상생을내우고 재래시장, 중소상인을 거론우대는 후퇴하는것으로 얻을것은 단한가지도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