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열려...대회 당일 현장접수 받아
남·여 씨름선수 100명, 임원 20명 규모
남·여 씨름선수 100명, 임원 20명 규모
광양시는 광양시씨름협회 주최 전어축제추진위원회 및 진월면청년회 주관으로 '제3회 광양시협회장배 생활체육 남·여 씨름대회'가 120여 명의 참가규모로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대회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로 진월면 망덕포구 전어축제장내 특설 씨름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회 당일 현장 접수가 진행되며, 대한씨름협회 전문 선수등록을 하지 않은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광양시민 참가자를 우선으로 모집한다.
시상내역은 오는 24일 남·여 씨름왕 ▲1위(2명) 트로피 및 온누리상품권 20만원 ▲2위(2명) 트로피 및 온누리상품권 10만원 ▲공동 3위(4명) 트로피 및 온누리상품권 5만원이다.
또한, 오는 25일 남·여 씨름왕 체급별 시상으로 ▲1위(4명) 상장 및 현금 30만원 ▲2위(4명) 상장 및 현금 20만원 ▲공동3위(8명) 상장 및 현금 10만원이 수여된다.
경기는 토너먼트로 진행하며 4위 이하 순위 결정전은 실시하지 않는다.
심판은 광양시씨름협회 심판원이 담당하며, 경기규칙은 대한씨름협회 규칙을 준용하되 사안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씨름협회 및 전남씨름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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