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사회적협동조합 '2024년 울려라 평화의 소리' 개최
참된사회적협동조합 '2024년 울려라 평화의 소리' 개최
  • 박미라 기자
  • 승인 2024.08.0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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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조례호수공원수변공연장 진행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재능 시민들에게 보여주는 소통의 자리 마련
지난해 '울려라! 평화의 소리' 공연 모습 [사진= 참된사회적협동조합 제공]
지난해 '울려라! 평화의 소리' 공연 모습 [사진= 참된사회적협동조합 제공]

참된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전남도 행복드림돌봄공동체가 주관하는 ‘2024년 울려라! 평화의 소리’가 오는 9일 조례호수공원수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울려라! 평화의소리’음악과 공연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순천시민들에게 보여주는 소통의 자리로 애프터스쿨, 봉화, 중앙, 한고을, 무지개 5개 기관 지역아동센터에서 준비한 공연으로 8월 15일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울려라! 평화의 소리’ 공연을 기획했다.

또한, 전쟁의 아픔으로 해방된 지 79년이 되었고 6.25 전쟁 이후 74년이 지나 지금도 남과 북은 분단되어 있으며 남과 북이 하나가 되어 평화롭게 살기 위해 평화를 꿈꾸면서 평화의 소리에 귀기울여 달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이날 공연은 마이윈 앙상블 공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마음의소리합창단·무지개지역아동센터의 합창, 중앙지역아동센터의 우쿨렐레·기타 연주, 이창성 성악가의 백만송이 장미 외 1곡, 애프터스쿨지역아동센터·봉화지역아동센터의 플루트와 바이올린 연주, 한고을지역아동센터의 중창의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임숙미 참된사회적협동조합 대표는 “TV만 틀면 유아나 아동이나 할 것 없이 트롯과 케이팝에 열광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린이의 동심을 찾아주고 싶었다”면서 “아동들과 합창. 중창 연습을 하면서 의미를 찾았고 79년 전 독립군에 의해 노력으로 일본의 침략으로부터 해방된 날 광복절이 있었음을 알게 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시민으로 자라기를 소망해 광복절을 기념해 음악회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참된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월 24일 복지부로부터 설립인가증을 받아 아동의 안전한 돌봄과 교육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저출산 시대에 안전한 돌봄 기관 지역아동센터가 있음을 홍보해 보호자들이 신뢰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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