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원도 양구 등 2박 3일 일정 방문
광주 동구는 최근 여름방학을 맞은 드림스타트 아동 20명과 함께하는 ‘국내 역사 문화 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 기부금을 후원받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과 강원도 양구 등 2박 3일 일정으로 하는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아동들은 “부모님과 다시 오고 싶다”, “3일간 여행하다 보니 친구들과 친해졌고 다양한 체험과 역사에 대한 지식의 폭이 넓혀져서 좋았다”는 등의 소감을 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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