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치유산업 활성화, 회원 복지 증진에 상생 협력하기로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은 7월 24일 완도해양치유센터 홍보관에서 최두례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도내 13개 소속 단체 여성 리더들, 완도군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완도해양치유산업 홍보와 전남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협조체계 구축 △해양치유 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 워크숍, 교육, 회의 등 장소 활용 협력 등이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해양치유의 효능이 입소문을 타면서 11월 개관 이후 3만여명이 넘게 다녀가며 힐링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으며 한국관광공사의 ‘2024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대표 해양치유 시설로 인정받았다.
이채빈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여성의 사회 참여 및 권익 증진에 앞장서는 전남여성단체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해양치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회원들의 심신 치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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