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 팬 이목 집중
토트넘 두번째 한국 방문...뮌헨 창단 후 처음 방문
토트넘 두번째 한국 방문...뮌헨 창단 후 처음 방문
내달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 홋스퍼가 맞붙는다.
이번 경기는 단순한 축구 경기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축구 스타 손흥민과 김민재의 맞대결로 많은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경기는 인기 아이돌 그룹 뉴진스의 하프타임 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쿠팡플레이는 뉴진스를 하프타임 쇼의 주인공으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뉴진스는 데뷔 이후 짧은 기간 안에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각종 차트를 휩쓸고 있는 그룹이다.
이들은 '빌보드 200'에서 최단기간 1위를 차지한 K팝 아티스트로 최근 발매한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로 100만 장 판매를 기록하며 다섯 번째 밀리언 셀러에 등극했다.
뉴진스는 "꿈의 매치가 펼쳐지는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하프타임 쇼를 장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경기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 멋진 무대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맞붙는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 홋스퍼는 각자 국가대표 선수들을 보유한 팀으로 뮌헨에는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가 토트넘에는 대표팀 캡틴 손흥민이 뛰고 있다.
특히, 토트넘은 2022년 쿠팡플레이 시리즈 이후 2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으며 뮌헨은 창단 이래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또한, 1차전에서는 팀 K리그와 토트넘이 맞붙으며 하프타임 쇼는 또 다른 인기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가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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