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30만명 넘을 것으로 전망
관광객 맞이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준비
관광객 맞이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준비
곡성군 기차마을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평일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북적거리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 지역 단체, 요식업소 등 지역민들이 참여한 먹거리, 지역특산품 홍보 전시, 관광객들의 참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해 관광객 맞이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매일 지역 예술인들과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흥미를 더하고 있다.
올해는 관광객 30만명을 목표로 21일까지 15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군 담당부서 공무원은 “올해는 세계 1004종의 장미꽃으로 행사장 전체를 수놓아 너무 아름답게 장식됐다”라며“ 남은 기간 동안 관광객들이 더욱 풍성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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