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천연염색재단, ‘구상과 추상사이’ 작품 전시회 열어
나주천연염색재단, ‘구상과 추상사이’ 작품 전시회 열어
  • 윤용기 기자
  • 승인 2024.04.2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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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연염색박물관서 천연염색화 전
한국천연염색형염연구회, 8명의 작가 참여
▲ 나주천연염색재단, 29일까지 ‘구상과 추상사이’ 작품 전시회 개최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오는 29일까지 다시면에 위치한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기획전시실서 ‘천연염색화' 전시회를 갖는다.

전시회는 ‘천연염색화, 구상과 추상사이’라는 주제로 한국천연염색형염연구회가 주관하며 김연화, 박주연, 배석인, 윤숙희, 이갑영, 정정복, 한화정, 허유경 등 총 8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이번 작품에는 다양한 소재, 염료, 염색 및 표현 기법이 사용됐으며 구상과 추상이 공존하는 섬유미술의 무한한 창의성과 예술성을 엿볼 수 있다.

전시 작품 중 김연화 작가의 ‘종일 본가’는 감물을 이용한 형지염으로 고풍스러운 고택을 사실적으로 표현했으며 박주연 작가의 ‘기억’은 종이 빨대를 쪽으로 염색해서 수평선을 강조한 추상적인 작품으로 눈길을 끈다.

한화정 작가의 ‘그럼에도 불구하고’는 쪽 염료를 물감처럼 안료로 사용한 구상적 회화 작품이다.

임경렬 한국천연염색박물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천의 염색이라는 실용성 보다는 예술성에 중점을 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며 “많은 시민들이 천연염색 예술작품을 통해 섬유예술을 향유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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