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매출 1억 2천만원 대박상품 부각
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가 매월 진행하는 기획전‘그린해피데이’행사가 대박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월 3번째 수요일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해남미소 그린해피데이 행사는 해남미소 입점 농수특산물 중 일부를 하루동안 50% 정도 대폭 할인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월 21일 올해 첫 그린해피데이 행사에서는 단 하루만에 1억 2,0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벌써부터 대박 행진을 예고하고 있다.
제철 농수산물이나 해남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명품 특산물을 대상으로 할인행사가 실시되는 가운데 인기 상품들은 조기 매진 될 정도로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그린해피데이 행사의 일부 상품은 한정된 수량으로 선착순 구매가 가능하며 할인품목들은 당일 하루만 특별가로 구입할 수 있다.
해피데이 할인 품목은 해남미소 회원들에게는 하루 전 공지되며 해남미소 누리집또는 모바일사이트, 전화주문 등으로 구입할 수 있다.
그린해피데이는 지난해에도 총 8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소비자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인기 행사로 자리를 굳건히 해왔다.
해남군은 그린해피데이 행사와 함께 매월 1~3일 쌀을 20% 할인판매하는‘미소情미소’도 운영 중이다.
‘미소情미소’는 한눈에반한쌀, 땅끝햇살, 탑라이스, 한반도땅끝쌀, 메뚜기쌀, 나랏말싸미 등 13개 대표 브랜드 쌀 제품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힘든 시기에 농가와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더욱 알찬 행사로 해남의 우수한 농수축산물의 온라인 판로를 확보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