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 작품 25점, 1월 31일까지 무료관람 가능
곡성군은 1월 25일부터 1월 31일까지 옥과도서관에서 ‘제4회 설묵회 소품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서예 지도자 보정 이동진 선생의 찬조작품 ‘세불아연’과 서예 동아리 회장 서충규 씨를 비롯한 회원 9명의 작품 총 25점을 선보인다.
전시된 작품은 도서관 휴관일인 29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서충규 회장은 “2013년 설묵회 회원들의 첫 전시회 이후 올해 4번째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과 함께 열정을 담아 준비했다”며 “서예는 자아실현, 심신의 건강, 표현의 자유를 통한 행복의 매개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시 소감을 전했다.
2010년 창단한 ‘설묵회’는 옥과도서관에서 주 1회 서예를 통한 심신수련을 도모하고 각종 전시회 참여·공모전 수상 등 활발하게 동아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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