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자원 개방 공유 플랫폼 ‘공유누리’활성화 추진
곡성군이 공공자원 개방 공유플랫폼 ‘공유누리’에 등록된 관내 자원을 일제 정비했다고 4일 밝혔다.
공유누리는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이 개방하는 회의실, 체육시설, 주차장, 물품 등의 사용을 예약할 수 있는 공공자원 개방·공유 플랫폼이다.
군은 지난 5월부터 이 플랫폼의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2023년 곡성군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기준 현재 비빌언덕25, 레저문화센터, 곡성군 꼬꼬마 장난감 도서관 등 49개의 개방자원이 공유누리에 등록되어 있다.
해당 시설들은 예약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곡성군 청년센터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비빌언덕25의 교육장과 세미나실은 49개의 개방자원 중에서도 주민들이 회의나 모임을 위해 자주 찾는 인기 장소 중 하나이다.
군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로 등록된 자원을 현행화하고 있으며 새로운 공공자원을 발굴해 등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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