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타스틱 별미길 야시장’ 열어
순천시 원도심상인연합회는 내일부터 3일간 중앙동 별미길에서 ‘환타스틱 별미길 야시장’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별미길 야시장 행사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원도심으로 관광객들을 유인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일환으로 원도심상인연합회가 주관한다.
별미길 야시장은 중앙시장의 곱창골목 인근으로 2일을 시작으로 9일과 10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3일간 시범 운영하며 행사 이름에 걸맞게 곱창, 국밥, 마늘통닭 등 원도심의 별미를 중심으로 메뉴를 구성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자전거, 순천사랑상품권 등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행사와 함께 행사명 환타스틱에서 착안해 방문객들에게 환타를 무료 제공해 재미를 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순천시 원도심상인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순천을 찾는 관광객을 원도심으로 유입할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침체된 원도심이 다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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