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진상5일시장 지역예술인 한마당 행사 개최
광양시, 진상5일시장 지역예술인 한마당 행사 개최
  • 이형권 기자
  • 승인 2023.05.3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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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날마다 인정과 흥이 넘치는 시장 분위기 이어가
▲ 광양시, 진상5일시장 지역예술인 한마당 행사 개최

[광양=시민의소리] 광양시 진상면이장협의회는 진상5일시장의 옛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주말 장날인 내달 3일 오전 11시부터 지역예술인 공연을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상면이장협의회 주관으로 100년 전통의 역사를 가진 진상5일시장의 재개장에 이어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시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역예술인 초청 공연과 고객 경품행사로 진행된다.

행사를 후원하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광양지회는 지역 가수 공연과 통기타 공연, 퓨전 장구 공연 등 색다른 무대를 준비해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상5일시장은 지난 2021년 10월 준공 이후 식당, 치킨집, 카페, 분식집, 농자재, 건어물, 떡집 등 8개 점포가 운영 중에 있으며 아케이드 공사가 완료된 노점 42개소는 현재 뻥튀기, 의류, 신발, 수산물, 과일 지역 농특산물 등 규모는 작지만 전통시장으로서의 구색을 갖춰가고 있다.

우제봉 진상면이장협의회장은 “진상장이 재개장되고 지역민들의 소비와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며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지역 사회단체가 중심이 되어 시장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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