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박물관 견학, 대나무숲 산책, 공예 체험 등 다양
녹음이 어우러지는 6월 달빛 속 대숲의 상큼함을 온몸으로 맛보며, 대나무의 정취를 한껏 느끼는 ‘달빛산책투어’ 체험자들이면 누구나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담양군은 제22회 대나무축제기간에 좋은 반응을 얻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야간 행사의 하나로 달빛산책투어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집인원 20명에 한해 오는 5월 31일까지 전국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으나 아쉽게도 선착순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대나무박물관 관람, 대나무숲 걷기, 대나무공예 체험, 보름달 보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나무의 향기와 함께 6월의 밤을 즐기는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강순화 참여소통실 홍보팀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대나무 문화 홍보는 물론이고 고교한 달빛 아래 오롯이 힐링과 추억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한국대나무박물관의 정기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공공시설사업소 한국대나무박물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