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백양사 쌍계루에서 신록과 음악회를 즐긴다
장성군, 백양사 쌍계루에서 신록과 음악회를 즐긴다
  • 박병모 기자
  • 승인 2023.04.2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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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백양사 쌍계루 앞 특설무대… 정태춘, 박은옥 등 출연

4월의 마지막 주말인 오는 29일, 장성 백양사에서 싱그러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음악회가 열린다.

특설무대가 설치된 백양사 쌍계루

장성군 주최, 백양사 주관의 ‘백양사 산사음악회’가 29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쌍계루 앞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다.

올해는 한국 포크음악의 전설 정태춘, 박은옥 부부가 출연한다.
이밖에 박강수, 최유나, 이애주, 김영희 등 초대 가수들의 흥겨운 무대가 마련된다. 예정이다.

백양사 산사음악회 포스터

수려한 백암산에 둘러싸인 백양사의 풍광과 함께 초입길부터 이어지는 연둣빛 애기단풍이 하늘을 배경으로 자태를 뽐내면서, 특히 맑은 물 흐르고 무대가 설치된 쌍계루은 풍경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아름답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싱그러운 봄날 펼쳐지는 백양사 산사음악회에서 자연이 주는 감동과 음악이 선사하는 기쁨을 마음껏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산사음악회문의는 장성군청 문화관광과(061-390-724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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