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2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 우수팀 선정
광양시, 2022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 우수팀 선정
  • 이형권 기자
  • 승인 2023.04.21 13: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음국악연구회’우수공동체 최종 8개 팀에 이름 올려
▲ 광양시, 2022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 우수팀 선정

광양시는 지난 13일 나주시 스페이스코웍에서 열린 '2022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에서 우수공동체 최종 8개 팀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2022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133개 팀 중 각 시군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추천된 12개 팀의 활동 성과에 대한 서면 심사와 현장 발표, 심사위원 평가를 통한 결과이다.

시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음악회 및 안전교육, 청년정책연구 등을 활동 내용으로 하는 청년공동체 20개 팀을 지원했다.

지난 1일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성과공유회를 통해 ‘화음국악연구회’를 우수공동체로 선정해 도에 추천했다.

‘화음국악연구회’는 국악과 현대음악을 조화롭게 믹싱해 경쾌한 리듬의 ‘안녕, 매화’라는 노래를 창작했으며 창작곡을 바탕으로 시의 숨겨진 명소를 뮤직비디오에 담아 광양만의 매력이 돋보이는 성과물을 만들어냈다.

앞으로 지역축제나 행사 시 공동체간 버스킹 공연에도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5인 이상 공동체를 구성하면 팀당 500만원의 수행경비를 지원해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도록 돕는 사업이다.

2022년도 사업은 2022년 12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추진했으며 2023년도 사업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