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일룬, ‘슈퍼레이스 GT 클래스’ 오피셜 타이어 지정
사일룬, ‘슈퍼레이스 GT 클래스’ 오피셜 타이어 지정
  • 임종선 기자
  • 승인 2023.04.01 0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슈퍼레이스, 전세계 180여개국에 타이어 판매하는 글로벌 브랜드 사일룬과 파트너십 체결
사일룬 “GT 클래스를 통해 한국에 사일룬 타이어의 우수성을 알리고 싶다“
슈퍼레이스 “새로워진 타이어로 더욱 흥미로워질 GT 클래스 기대된다“
슈퍼레이스와 사일룬 타이어가 2023시즌 GT 클래스 오피셜 타이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사진=슈퍼레이스)

국내 최고 모터스포츠 대회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클래스가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 사일룬 타이어를 장착한다.

GT 클래스는 국내 투어링카 레이스의 전통성을 이어가고 있는 클래스다. 양산차를 기반으로 정해진 범위 안에서 개조된 레이싱카들이 출전하며, 차량 개조에 따른 성능 변화와 드라이버의 실력을 엿볼 수 있는 레이스다. 매 경기 치열한 경기로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일룬 타이어는 전 세계 180여 개국에 타이어를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지난해 기준으로 타이어 제조사 글로벌 순위(수익 기준)15위까지 끌어올렸다. 오는 2025년까지 전 세계 타이어 제조업체 중 10위 안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공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바탕에는 사일룬 타이어의 최첨단 하이테크 연구개발(R&D) 인프라가 있다. 축구장 약 850개 크기의 세계 최고 수준 테스트 트랙을 통해 타이어의 기술력과 상품력을 매년 향상해오고 있다.

또한, 사일룬 타이어는 모터스포츠에도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 왔다. FIA(국제자동차연맹) IDC(Intercontinental Drifting Cup), DCGP(Drift Corner Grand Prix) 등 여러 대회를 통해서 사일룬 타이어 만의 기술력을 입증해왔다. 올해에는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통해 한국 타이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는 의지다.

사일룬 타이어 관계자는 한국 최고 모터스포츠 대회와 인연을 맺게 돼 뜻깊다. GT 클래스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사일룬 타이어의 우수성을 제대로 알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본사로 넘어가 직접 확인한 현지 R&D 인프라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팬들에게 더욱 흥미로워질 GT 클래스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사일룬 타이어와 함께 달리는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클래스는 42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시즌을 시작한다. 개막전 티켓은 네이버 예약, YES24(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