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최전방 공격수’ 로빈 시모비치 영입
전남, ‘최전방 공격수’ 로빈 시모비치 영입
  • 주종광 기자
  • 승인 2023.02.10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2 전남드레곤즈는 최전방 공격수 로빈 시모비치를 영입하여 공격력을 강화했다고 10일 밝혔다. 

좌로부터 시모비치, 홍석현
전남드레곤즈에 입단한 시모비치 선수/전남드레곤즈

시모비치 선수는 201cm 98kg의 장신임에도 스피드와 볼 연계 능력을 소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득점 능력을 갖춘 스트라이커다.

2011IFK Klagshamn(스웨덴)에서 프로데뷔를 한 시모비치는 스웨덴, 노르웨이, 일본, 이탈리아에서 활약했으며, 프로통산 289경기 출전, 107득점, 29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일본 J리그 나고야 그램퍼스(16~17)와 오미야 아르디자(18~19)에서 122경기 출전, 43득점, 16도움을 기록하며 아시아 무대에서의 성공적인 경험을 갖고 있다.

전남에 입단한 시모비치는, "환대해주셔서 감사하고, 오랜 역사를 가진 전남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며, 전남드래곤즈가 제자리인 K리그1위에 올라갈 수 있도록 공격포인트를 많이 올리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시모비치는 곧바로 합류하여 전남 기존 선수들과 손발을 맞추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