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올해 지역사회 통합 돌봄사업 수행기관 모집
순천시, 올해 지역사회 통합 돌봄사업 수행기관 모집
  • 이형권 기자
  • 승인 2023.01.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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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30일까지 모집...방문접수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으로 방문진료와 건겅상담 등을 하고 있다(사진=순천시 제공)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올해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을 함께 할 방문진료(한방), 방문운동지도, 건강 식사·식재료 지원 사업 등 4개 분야 5개소의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20일부터 30일까지이며, 제출서류를 갖춰 순천시청 노인복지과 통합돌봄팀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독립생활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지역 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시는 올해, 노인맞춤돌봄 중점돌봄군, 재가 돌봄이 필요한 퇴원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방문진료(한방), 방문운동지도, 일상생활 이동지원, 건강 식사·식재료 지원 등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필요한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미리 신청하면 지원 적합성 여부 확인 후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도 초고령화 시대로 진입하고 있어 노후가 행복하고 편안한, 사각지대 없는 포용적 복지 도시 순천을 만들기 위해 순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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