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군민을 위한 든든한 복지실현에 최우선
고흥군, 군민을 위한 든든한 복지실현에 최우선
  • 송진남 기자
  • 승인 2023.01.1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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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확대 및 치매전담형 공립노인요양시설 개원 등 든든한 복지실현
고흥군, 군민위한 복지실현에 최우선 (사진=고흥군 제공)
고흥군, 군민위한 복지실현에 최우선 (사진=고흥군 제공)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든든한 복지 실현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노인복지타운 건립’, ‘장애인복지센터 건립’, ‘돌봄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복지시책을 확대 추진하기 위해 올해 복지예산 1728억여 원을 편성했으며, 다양한 복지시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일하기를 원하시고 선정기준에 적합한 어르신들이 대기자 없이 모두 일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추가로 만들고, 사업비도 전년대비 28억원을 증액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한다.

2023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은 현재 신청접수를 마치고 참여자 선발과정에 있으며, 내달 초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와 함께 사업비 245억원을 투입해 건강·힐링 복합타운인 ‘도양노인건강복지타운’을 오는 3월 준공하고, 고령화와 치매 인구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어르신들에게는 최상의 맞춤형 요양서비스를, 군민들에게는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노인맞춤 돌봄서비스와 응급안심벨사업, 거동불편 식사 배달서비스, 어르신 지킴이단, 노노케어 등의 어르신 안부 서비스를 확대 시행해 어르신들의 안전에 더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전국에서 어르신들이 가장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장애인 자립 재활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해 3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고흥읍에 ‘장애인 종합복지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며, 장애인가정 출산·병원 교통비 지원, 어깨동무봉사단 운영, 경로당 원격네트워크 시범 운영 등을 통해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든든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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