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호 구례군수, 군민과의 공감대화로 2023년 첫 소통 시작
김순호 구례군수, 군민과의 공감대화로 2023년 첫 소통 시작
  • 이형권 기자
  • 승인 2023.01.0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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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과장 정책토론회의서 빈틈없는 군민과의 대화 준비 지시

성공적인 대화를 위한 홍보 등 사전 준비 철저
구례군은 오는 13일부터 군민과의 공감대화를 실시한다 (사진=구례군청)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2023년을 맞이하면서 읍면순회 군민과의 공감대화로 소통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지난 2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군민과의 소통을 위해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과의 공감대화를 추진한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2023년 새해에 실시하는 첫 소통인 만큼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한 준비를 지시하고, 이어서 새해에 시작하는 각종 사업들의 사전 준비 및 행정절차 이행, 2023년 봄꽃(산수유, 벚꽃)축제 준비, 다가오는 설 명절 종합 대책 사전 준비, 성공적인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위한 홍보, 복지사각지대 수시 발굴을 통한 소외계층 돌봄 추진 등 꼼꼼한 군정 활동을 당부했다.

이번 군민과의 공감대화는 민선 8기 첫 비전을 제시함과 동시에 군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군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군민 위주의 열린 행정 추진을 위해 진행된다.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군민과의 공감대화는 구례군 8개 읍면을 대상으로 1일 2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군정에 반영토록 해 군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구례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자료 준비 등 부서별 역할을 충실히 할 것과 군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홍보 등 대화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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