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에 힘써
생일 특별 휴가 부여, 문화체험 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 추진 계획
생일 특별 휴가 부여, 문화체험 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 추진 계획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관에 고흥군이 지난 2014년 12월 신규 인증 이후, 2년 유효기간 연장 및 재인증을 획득해 4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은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이는 서류심사, 직원 만족도 설문조사, 기관 현장 심사 등 절차를 통과해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재인증 심사에서 고흥군은 ‘최고경영층의 리더십과 남성 육아휴직 활용’‘매주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 운영 ’ ‘10년 이상 장기재직 휴가’ ‘가족휴양시설 제공’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직장문화 조성 및 다양한 가족친화제도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들의 일ㆍ가정 양립을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추진해 출근하고 싶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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