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로타리클럽, 치매 중증화 예방 위한 글로벌보조금 사업 성료
여수산단로타리클럽, 치매 중증화 예방 위한 글로벌보조금 사업 성료
  • 이형권 기자
  • 승인 2022.11.0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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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수산단RC 제공)

국제로타리(이하 RI) 3610지구 제2지역 여수산단로타리클럽(이하 여수산단RC)은, 여수시 노령인구의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한 글로벌보조금 사업을 여수시(사회복지과)와 여수시 관내 6개 복지관과 함께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여수산단RC’ (21-22 회장 정운광)는 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4월 11일 여수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후 4개 종합사회복지관(쌍봉,문수,미평,소라) 및 2개 노인복지관(여수,동여수)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월 18일~19일, 지난달 24일~25일 총 2회차(4일)에 걸쳐, 총 30여명의 관내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사)한국치매예방협회(대표 김선심, 이하 ‘치매예방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 ‘여수산단RC’ 클럽회관에서 각 시설의 노인 대상 프로그램 개선 및 사회복지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연수를 실시했다.

이와함께 치매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한 보조교육기기로써 최신 스마트기기인 ‘요터치 테이블’을 각 복지관에 기증, 어르신들의 인지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에 적극 활용하도록 했다.

‘치매예방협회’ 전문강사로부터 인지력 향상을 위한 실무교육을 이수한 각 시설의 사회복지사들은, 각 시설에서 이를 응용해 실무에 적용하고, ‘요터치테이블’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인지게임을 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인지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수산단RC’(22-23 회장 정순길)는 본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클럽의 주요 사업을 청소년 장학사업, 저소득층 지원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지역 및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의료봉사사업과 함께 노인 및 치매 연관사업까지 확장해 보다 넓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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