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스웨덴의 유전학자인 스반테 페보(67)에게 돌아갔다.
3일(현지 시각)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인류 진화 부문 연구 관련 공로를 인정해 독일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연구소 소속 스반테 페보에게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여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코로나 예방 mRNA 백신 개발에 기여한 과학자들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 후보로 거론됐지만, 아쉽게 불발됏다. .
올해 노벨상은 의학상에 이어 4일 물리학상, 5일 화학상, 6일 문학상, 7일 평화상, 10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 크로나(약 13억2000만원)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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