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대학,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2022 with 청암 페스티벌’ 3년 만에 진행
청암대학,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2022 with 청암 페스티벌’ 3년 만에 진행
  • 이형권 기자
  • 승인 2022.10.0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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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자랑에 나선 청암대학생(사진=청암대학 제공)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는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3년간 멈췄던 ‘2022 with 청암 페스티벌’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대학생의 소통뿐 아니라 행사 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들었고, 비대면 수업 환경은 대학 캠퍼스 생활을 어렵게 만들었다.

학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발한 교류와 일상을 단계적으로 회복하고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제50대 총학생회’가 ‘2022 with 청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난 27일 시작한 청암축전은 다양한 (축구, 피구, 발야구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했으며, 29일 저녁 7시 40분에 시작된 ‘2022 with 청암 페스티벌’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를 주최한 제50대 총학생회장 서이솔(간호학과 4년)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성홍 총장직무대행의 축사와 많은 대학 관계자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 이후에는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참여하는 ‘청암 장기자랑’ 및 대학동아리의 댄스팀 축하공연, 초청 가수 ‘서민규, 김농밀, 케이시’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김성홍 총장직무대행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학생 및 교직원, 지역사회 간 서먹서먹했던 감정을 떨쳐 버리고, 소통하고 상생하는 교류의 장, 화합하는 청암 체전 및 축제를 준비했다”며 “건강한 대학생활을 기원하고 새로운 일상을 모처럼 만끽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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