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토요일, 광양읍 서천변 일원서 개최
이색적인 세계문화 체험 프로그램, 인도네시아 전통 카니발 퍼포먼스
이색적인 세계문화 체험 프로그램, 인도네시아 전통 카니발 퍼포먼스
전남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처음으로 개최하는 ‘국제 문화페스티벌’이 오는 24일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1부 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일정으로 ‘국제 자매·우호 도시 영상 투어’ ‘세계음식 푸드코트’ ‘세계 전통놀이, 만들기 및 전통의상 체험’ 이 있으며 ‘세계전통공연’ ‘플리마켓 등’ 눈길을 끄는 다양한 활동들이 준비돼있다.
이어 2부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총 6팀의 국제 자매․우호 도시 공연이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뮤르’ ‘일브르’ ‘ 빅맨싱어즈’ ‘루시드’ 등 국내 유명 공연그룹이 어우러져 멋진 세계문화 공연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광양시를 방문한 인도네시아 우호도시 찔레곤 시의 예술대표단은 메인 공연무대에서의 화려한 전통 카니발공연을 진행하는 데 이어 낮 동안 이색적인 전통 공연 의상을 착용하고 포토존 기념 촬영 등 시민과 호흡을 함께 예정이라 더욱 기대가 된다.
아울러 전남드래곤즈 선수단의 사인볼 세레머니와 포스코 광양제철소, 포스코플랜텍의 후원에 따른 TV, 자전거, 고급 주방세트 등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돼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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