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라임제약(주), 출신 보성군에 사랑의 물품전달
한국프라임제약(주), 출신 보성군에 사랑의 물품전달
  • 이형권 기자
  • 승인 2022.09.0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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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출신 기업가 고향사랑 실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에 따라 전 임직원들의 참여 의지 피력
지난 3일 열린 한국프라임제약의 사랑의 물품전달식 (사진=보성군 제공)
지난 3일 열린 한국프라임제약의 사랑의 물품전달식 (사진=보성군 제공)

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는 지난 3일 한국프라임제약(주)(대표 김대익/의학박사)가 보성군 벌교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건강기능식품과 추석 명절 위문품 등 1천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 했다고 5일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한국프라임제약 양승철 전무이사는 군 벌교읍 출신으로 자회사인 ‘프라임팜’대표를 맡고 있다.

‘한국프라임제약’은 광주·전남 지역에 본사를 두고 전국 판매점을 운영하면서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그리고 건강기능식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제약회사다.

양승철 전무는 “코로나19로 소외계층의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프라임제약은 환경과 정도경영을 포함한 ESG(환경과 지배구조) 투명경영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에 전 임직원들이 더욱 참여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철우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 기탁에 깊은 감사 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밝은 사회를 위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운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프라임제약은 지난 1월에도 설 명정을 맞아 9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으며 6월에는 보성군을 방문 4천 2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하는 등 매년 기부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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