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강기정호, 문화경제부시장에 김광진 전 의원 '승선'
민선8기 강기정호, 문화경제부시장에 김광진 전 의원 '승선'
  • 박병모 기자
  • 승인 2022.07.0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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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첫 '재정경제자문역'에 안도걸
​​​​​​​비서실장 전은옥·행정비서관 이문혜 임명

민선 8기 광주시를 이끌어갈 조직 인선이 발표됐다.

민선 8기 주요 보직 인사 명단을 발표하고 있는 강기정 광주시장
민선 8기 주요 보직 인사 명단을 발표하고 있는 강기정 광주시장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김광진 전 국회의원이, 재정경제자문역에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각각 임명됐다.

강기정 신임 광주시장은 30일 조직 융합(연결), 능력, 균형의 키워드에 초점을 맞춘 인선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예산확보와 정책기획, 청년, 광주전남 상생, 조직인사 활력을 불어넣을 능력 등을 종합 검토했다"면서 "광주라는 이름으로 함께할 수 있는 많은 사람들과 꿈과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선8기 첫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시장직 인수위 국비대응TF 팀장을 맡았던 김광진 전 의원이 결정됐다. 김 부시장은 제19대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안 전 자문역은 전남 화순 출신이다. 호남 출신 기재부 예산실장과 2차관을 거쳤다.

이 밖에 초대 비서실장에 임명된 전은옥 현 광주시 고령사회정책과장은 행정고시 53회다.

행정비서관으로는 이문혜 현 광주시 조직관리팀장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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