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3사 출구 조사...국힘 10, 민주 4, 경합 3곳
방송 3사 출구 조사...국힘 10, 민주 4, 경합 3곳
  • 박병모 기자
  • 승인 2022.06.0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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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지사 예측…김동연 48.8%, 김은혜 49.4% 접전

6·1 지방선거 17개 광역단체장 선거에 대한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4곳, 국민의힘 10곳에서 우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3곳은 경합이다.

방송 3사 출구조사를 지켜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좌)과 국민의힘 당직자
방송 3사 출구조사를 지켜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좌)과 국민의힘 당직자

KBS, MBC, SBS 등 방송 3사는 공동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해 오후 7시 30분 이같이 보도했다.

국민의힘은 서울(오세훈) · 인천(유정복) · 부산(박형준) · 울산(김두겸) · 경남(박완수) · 대구(홍준표) · 경북(이철우) · 충남(김태흠) · 충북(김영환) · 강원(김진태) 등에서 앞선 것으로 예측됐다.
민주당이 앞선 곳은 광주(강기정), 전남(김영록), 전북(김관영), 제주(오영훈) 등으로 나타났다.

경합 지역은 경기(민주 김동연·국민의힘 김은혜), 세종(민주 이춘희·국민의힘 최민호), 대전(민주 허태정·국민의힘 이장우) 등 3곳이다.

특히 격전지인 경기지사 선거에서는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와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접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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