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동 시간대 투표율(4.49%)보다 0.83%↑
전남 9.74% 최고… 대구 3.66% 최저
전남 9.74% 최고… 대구 3.66% 최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후 1시 현재의 투표율이 5.32%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사전투표 첫날 동시간대 투표율(4.49%)보다 0.83% 높은 수치다.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시작된 투표에 전체 유권자 4430만 3449명 가운데 235만 5333명이 투표를 마쳤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9.74%)이었다. 이어 전북(7.2%), 강원(7.13%), 경북(6.67%), 충북(5.81%)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3.66%)였고, 이어 광주(4.48%), 경기(4.62%), 부산(4.84%), 울산(4.89%) 등 순이었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서울 5.09%, 인천 4.9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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