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시장, "산하 기관 채용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자평
이용섭 시장, "산하 기관 채용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자평
  • 박병모 기자
  • 승인 2022.05.26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6일 26개 산하 기관장 마지막 회의서 강조

광주시는 시 산하 26개 공공기관장 회의를 마지막으로 개최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공공기관장 회의 주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6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공공기관장 회의'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용섭 광주시장이 26개 공공기관장 회의를 주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7기 마지막 공공기관장 회의를 열고 유종의 미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공공기관의 가장 큰 성과는 산하 공공기관 통합채용제도를 도입한 것"이라며 "직원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확실하게 자리잡았다"고 평가했다. 

광주시는 그동안 각 기관들이 직접 직원들을 채용하던 기관별 채용방식을 탈피해 2019년부터 통합채용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연고와 정실에 의한 채용 관련 비리나 잡음 대신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확실하게 자리잡았다고 자평했다.  

이어 이 시장은 "지난 4년 동안 산하공공기관의 사업이나 운영에 부당한 개입이나 지시를 일절 하지 않았다"며 "기관장들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전권을 부여해 기관 운영의 독립성과 책임성을 제고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민선7기 추진해온 정책이나 사업들이 민선8기에도 일관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추진될 수 있도록 잘 마무리해 유종의를 거둬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