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기념품 1호’로 제작된 대통령 손목시계가 25일 공개됐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 취임 후 ‘기념품 1호’로 제작됐다는 손목시계 모습도 최초로 공개했다. 앞면에는 봉황과 무궁화가 어우러진 황금색 대통령 표장과 함께 윤 대통령의 이름이 손글씨로 적혀있다.
뒷면에는 취임식 슬로건인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대통령실은 “실사구시적 국정 운영을 천명한 윤 대통령의 철학을 반영하여 심플하면서도 실용성에 중심을 뒀다”고 했다.
남성용·여성용 각 1종을 제작했는데 앞으로 대통령실을 찾는 내·외빈들에 두루 제공될 전망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로 ‘국민희망대표’ 20인을 초청해 대통령 기념시계를 선물해 취임식 참석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배우 오영수(77)씨 ▲장애 극복 후 피트니스 선수로 재기에 성공한 김나윤(29)씨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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