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 가요 물결 일어, 하나 되는 구례군
7080 가요 물결 일어, 하나 되는 구례군
  • 박송녀 기자
  • 승인 2022.05.2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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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추억 잔잔히 스며드는 노래 즐겨

세대간 추억을 회상시킨다는 의견으로 시민들의 호평 받아
지난 21일 군민과 관광객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버스킹공연을 진행 중인 구례군(사진=구례군 제공)
지난 21일 군민과 관광객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버스킹공연을 진행 중인 구례군(사진=구례군 제공)

전남 구례군은 지난 21일 추진된 역사문화관 감성이 어우러진 추억의 버스킹공연이 군민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목포해양대학교에서 버스로 참여한 관람객들은 기획전시관을 비롯한 역사문화관 제3관을 모두 뜻깊게 관람한 뒤 버스킹에 합류해 박수 치고 가요를 따라 하는 등 7080물결에 흠뻑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옛 추억이 스며드는 노래와 팝을 들으니 몰입이 된 나머지 뭉클하기까지 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리산역사문화관 일원에서 하반기에도 버스킹 공연을 계획하고 있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역사문화관 쉼터인 카페테리아 개장과 추억의 교복체험, 지리산녀복 체험, 유아숲 페스티벌 등으로 관외 방문객들이 줄을 잇고 있어 활기를 띠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여름방학 중 2회에 걸친 전국교원직무연수를 추진할 계획으로 현재 교육생을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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