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국장애인학생체전서 7위 쾌거
광주, 전국장애인학생체전서 7위 쾌거
  • 박병모 기자
  • 승인 2022.05.2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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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가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광주가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사진은 전체 준우승을 차지한 광주시 조정팀.
광주가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사진은 전체 준우승을 차지한 광주시 조정팀.

광주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경북 구미일대에서 열린 제16회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한 조정 김명철과 육상에서는 김선정이 2관왕을 차지했다. 
광주는 조정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해 준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전체 7위의 성적을 올렸다. 

이로써 광주는 최종적 메달 46개(금15, 은18, 동13)를 획득했다.
작년 대회(금18, 은15, 동6)보다 10개의 메달을 추가했으며, 이는 17개시도 중 7위다.

조정 김명철은 남자 1천m 지적장애 단체전(공명진, 김명철)과 개인전, 혼성 1천m 지적장애 단체전(강수빈, 김명철)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육상 김선정은 여자 100m, 200m 시각장애 초·중등부를 각각 17초58와 36초9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경기 4일차에 배드민턴의 송형우, 정다은 콤비가 혼성 복식 지적장애 중·고등부에서 충남(김주희, 김훈석)을 이기고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육상 김영주(여자 400m), 조정 이민준·마지영(혼성 500m)가 은메달을, 배드민턴 정다은·김시연(여자 단식), 조정 이민준·정민우(남자 500m), 수영 정수진(여자 접영 50m)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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