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강 서구청장 후보, "18개동 지역 역사 문화 담은 ‘Hi‧Story Road’ 발굴"
김이강 서구청장 후보, "18개동 지역 역사 문화 담은 ‘Hi‧Story Road’ 발굴"
  • 정인서 시민기자
  • 승인 2022.05.1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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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문화원, 지역 역사연구와 문화예술 중추기관으로 육성 약속

김이강 더불어민주당 서구청장 후보는 16일 광주 서구문화원을 방문해 서구문화원이 지역의 역사‧문화 중심연구기관으로서, 문화예술 기초활동 지원기관으로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이강 서구청장 후보는 서구문화원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문화의 중추적인 씽크탱크로 정책개발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이강 서구청장 후보는 서구문화원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문화의 중추적인 씽크탱크로서 정책개발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정인서 원장 및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서구문화원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문화원을 중심으로 지역문화정책의 씽크탱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담아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후보는 “57년의 역사를 가진 서구문화원이 광주의 다른 문화원과 다르게 시민연극제, 희곡공모전, 시낭송대회, 뮤직페스티벌, 백일장과 이야기공모전, 5‧18역사탐방을 갖는 등 광주만의 콘텐츠를 발굴하는 차별화된 문화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후보는 “18개 동별로 그 지역만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담은 소통테마길 ‘Hi‧Story Road’를 만들어 시민들의 여가생활 제고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인서 원장은 “김 후보가 구청장이 되시면 문화원의 학예사 제도 도입과 연구비 예산 확대 등 서구문화원이 광주의 중추적인 문화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뒷받침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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