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지방은행 브랜드파워'1위' 5년째 등극
광주은행, 지방은행 브랜드파워'1위' 5년째 등극
  • 이배순 기자
  • 승인 2022.04.26 1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브랜드 평가
이미지·선호도·이용가능성 분야 호평

광주은행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평가에서 5년 연속 지방은행 브랜드파워 1위를 차지했다.

광주은행은 26일 본점에서 송종욱 은행장과 이성욱 노조위원장, 한국능률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지방은행 부문 1위 인증식을 개최했다.
26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열린 ‘2022년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지방은행 부문 1위 인증식

광주은행은 26일 본점에서 송종욱 은행장과 이성욱 노조위원장, 한국능률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지방은행 부문 1위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은 이미지와 선호도, 이용가능성 등 로열티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8년 이후 5년 연속 지방은행 부문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조사는 서울과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만2000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1대1 면접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한편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관리 모델로,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의 제품과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브랜드 평가제도이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관계자는 "광주은행은 금융소비자들로부터 친절하고 믿음이 가는 은행,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안정적인 은행으로 신뢰받고 있다"며 "지역밀착경영 강화를 통한 탄탄한 영업력과 디지털뱅킹에 대한 지속적인 혁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사명을 다하는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5년 연속 1위의 쾌거는 광주·전남 지역민과 고객들이 보내준 한결같은 성원과 신뢰 덕분에 가능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급변한 경영환경과 금융의 디지털화에 따른 치열한 시장경쟁 속에서도 고객의 마음을 포용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개발, 이익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고객과의 소통 등이 광주은행의 브랜드에 힘을 실어준 것 같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