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부터 2주간 모집
지역 내 자녀 양육자와 보호자 대상으로 강연 진행
중마도서관 어린이실에서 운영
지역 내 자녀 양육자와 보호자 대상으로 강연 진행
중마도서관 어린이실에서 운영
전남 광양시는 광양중마도서관에서 국비 공모사업인 ‘북스타트 부모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부모 인문학교실’에 참여 수강생을 내달 2일부터 2주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역 내 자녀 양육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부모 인문학교실’은 정봉남 광주광역시교육청 시민참여팀장, 신성욱 과학저널리스트, 이상희 원주시그림책센터일상예술센터장, 강무홍 어린이청소년문학가가 차례로 강사로 나서서 진행된다.
총 4회로 구성된 강연 일정은 내달 16일 월요일 1강 ‘북스타트와 사회적 육아’, 18일 수요일 2강 ‘독서와 뇌 발달’, 23일 월요일 3강 ‘4차 산업시대를 위한 그림책 일상 예술’, 28일 토요일 4강 ‘그림책의 힘, 인류는 왜 유년기가 길까?’ 순서대로 진행된다.
중마도서관 어린이실에서 운영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된 강연이다.
어느 때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북적일 것으로 보여, 실내 환기 및 마스크 착용으로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진행할 예정이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책과 친해진 아기들은 책을 좋아하는 아동으로, 청소년으로, 어른으로 성장한다”며 “지역 내 자녀를 양육하시는 많은 분이 부모교육 강연에 참석하셔서 좋은 정보를 얻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모 인문학교실’ 강의 관련 세부적인 내용과 일정 등은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자세한 내용은 광양중마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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