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권 고흥군수 예비후보, 스마트 농업 확대로 고흥 농업 살릴 것
박진권 고흥군수 예비후보, 스마트 농업 확대로 고흥 농업 살릴 것
  • 양수정 기자
  • 승인 2022.04.0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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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농작물 품종 개발로 미래 농업 먹거리 만들어야
박진권 고흥군수 예비 후보(사진=박진권 제공)
박진권 고흥군수 예비 후보(사진=박진권 제공)

박진권 고흥군수 예비 후보는 농업분야 정책을 발표했다.

농수산물의 생산, 가공, 유통 단계에서 정보 통신 기술(ICT)를 접목한 스마트팜 원예단지를 조성해 기존 시설의 스마트 농업을 확대하겠다는 공약이다. 

실제로 고흥에 스마트팜을 이용한 정책이 추진된다면, 정확한 데이터 구축으로 농산물의 수확량 증대와 품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노동력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생산비 절감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어 박진권 예비후보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로 감소할 식량들이 많다. 이에 대응하는 새로운 농작물 품종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열대 지방에서 기온이 섭씨 1도 올라갈 때마다 쌀 수확량이 10%씩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진권 예비후보의 공약처럼 새로운 품종 개발은 식량 감소를 막고 고흥 농업을 살리는 유일한 대안이다.

고흥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고흥을 벗어나본적이 없는 박진권 예비후보는 "우리 아버님, 어머님들께서 땀흘려 일궈놓으신 기름진 농토가 일할 사람이 없고 농업 경쟁력이 떨어져서 황무지로 변하게 해서는 안된다"며 "농업 정책의 혁신으로 고흥 농업을 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자리를 찾아 고흥을 떠나는 청년이 더 이상 나와서는 안 된다"며 "객지에서 고생하는 향우들이 고향에 돌아와서 넉넉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고흥을 만들어야만 한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의 농업 사랑은 이미 소문이 나있다.

"코로나19 방역조치가 강화되는 동안 외식업계는 생기를 잃었고, 이어 유통업자와 농어업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소비가 부진한 농특산물은 폐기되고 지자체들이 나서서 농가돕기 농산물 꾸러미를 만들어 착한 소비를 유도하지만 한계가 있다"면서 ‘고흥의 황소’ 박진권 예비후보는 위와 같은 정책은 그저 눈 가리고 아웅일 뿐, 장기적으로 농어업인들에게 득이 되지는 못한다"며 정부의 농업예산 증액을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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