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스마트 펀 시티',환경·최첨단 산업 도시 조성도
이용섭 광주시장이 6·1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재선에 도전하기 위해서다.
이 시장은 29일 광주 광산구 광주글로벌모터스 '상생의 일터' 광장에서 가진 출마선언에서 "민선 7기의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뛰어넘어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더 크고 더 강한 광주시대'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양적·질적 대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 경제적 자생·자립이 가능한 초광역경제권을 만들어 광주 중심의 지역국가(Region State)를 만들겠다고"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시장은 "우선 광주와 전남의 통합을 완성하겠다. 통합의 선행 모델로서 광주와 인접한 나주·화순·담양·함평·장성을 단일 경제권으로 묶어 30분 생활권의 '빛고을스마트 메가시티'를 만들겠다. 영산강 물길 따라 광주와 목포까지를 연결하는 '광역 생태 역사 문화 관광벨트'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광주와 대구를 1시간 대로 잇는 달빛고속철도를 새 정부에서 조기 착공해 1800만 인구를 하나로 잇는 동서초광역경제권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군 공항 이전 문제를 확실히 해결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그린 스마트 펀 시티(Green Smart Fun City)'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며 친환경 청정 도시·녹색산업도시, 그리고 인공지능 기반의 최첨단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세계적 수준의 특급호텔 유치, 상생형 복합쇼핑몰 입점, 친환경 무등산 접근성 제고를 비롯한 여가·관광 인프라 확충도 내세웠다.
그는 "지난 4년을 오롯이 '광주의 시간'으로 만들었다"며 민선 7기 대표 성과로 ▲광주형 일자리 성공 ▲인공지능 산업 선점 ▲기후위기 선제 대응 ▲전국 최초 24시간 1대1 최중증발달장애인 돌봄서비스 ▲전국 광역지자체 유일 출생아 수 증가세 유지 등을 꼽았다.
한편 이 시장은 광주시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면 시장 업무는 곧바로 정지된다.
강군 뿐아니라 거론하는 실패한 문재인정권의 주역들은 대오각성으로 정계은퇴라는 과정을 내놔야 한다.
민주당내부에서도 이번지방선거에서 노영민 강기정 김현미등의 구체적인 이름까지 제시하며 출마자제를 촉구한다.
선당후사정신이다.
광주전남에서도 강기정이 정계은퇴로 나타나야 돌아선 민심을결집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