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전순천시장, 일류순천, 당당한 순천, 위기에 강한 시장 되겠다
노관규 전순천시장, 일류순천, 당당한 순천, 위기에 강한 시장 되겠다
  • 송이수 기자
  • 승인 2022.03.2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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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전순천시장

노관규 전순천시장이 순천시장 출마를 공식화 하는 첫 행보로 오는 6.1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언론사가 26·27일 실시하는 순천시장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지지를 호소 문자를 발송했다.

첫 번째로 공표되는 여론조사에서 기선제압을 위한 순천시장 후보 여론조사 적합도가 잘 나와야 한다는 의미에서 각 후보 진영이 총력전을 펼치는 상황에서 노 전시장측도 긴장감을 느낀 것으로 해석된다.

노관규 전시장은 문자에서 “순천시장 여론조사에서 깨끗한 노관규, 순천을 위한 선택을 주변과 함께 해달라”며 호소했다.

본지와의 통화에서 노전시장은 "지난 10년간을 돌아보니 저는 저의 자리를 찾지 못하고 떠돌았고 많은 실수도 있었다"면서 "시민여러분의 비난도 호되게 받았다. 삼세번의 심판도 받았다. 그리고 이제 정확히 10년 만에 다시 원점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것이 저의 어리석음과 잘못임을 이제는 깨닳았습니다. 나이와 생각도 좀더 원숙해진 이제 만큼 유종의미을 거두고 싶습니다"고 전했다.

또한, 항간에 떠도는 소문들을 의식한 듯 노 전시장은 “무소속 출마 등 각종 루머가 돌아다니고 있다"면서 "지방정치가 좀 성숙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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